유희태 완주군수가 조경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완주군은 유 군수가 지난 23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특정 품목에 편중된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품목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공공조경 수요 확대에 대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지역 경관 조성, 공공사업과 연계한 조경수 활용 방안 등에 공감했다. 조합 측은 완주지역 조경수 재배의 95% 이상이 노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기후변화, 병해충, 노동력 부족 문제에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 관수 및 자동 개폐 시스템을 갖춘 시설하우스 도입, 시설재배 비중 확대(현재 5% → 20~30%)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완주조경수유통센터 내 스마트하우스 시범 도입과 교육 기능을 병행하는 운영 방안이 건의됐다. 이는 기상 피해 최소화, 상품 균일도 향상, 생산 기간 단축, 청년농 유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 추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유 군수는 “완주는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첫 등교를 응원하는 책가방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한 ‘2026학년도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40만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예비 초등학생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책가방과 보조가방을 포함해 노트, 필기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꾸러미로 구성됐다. 아동 1인당 약 20만 원 상당이다. 군은 입학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학습 환경 격차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선물을 받은 한 보호자는 “입학을 앞두고 가방 가격이 부담이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소중한 첫 출발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상담, 학습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격적인 파종과 모내기 준비로 분주해지는 3월을 앞두고 정읍시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24일 정읍시는 농기계 사고가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임대 장비의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5대 수칙’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일반 승용차 대비 10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기종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전체의 절반(50%)을 차지했으며, 사고 원인의 90% 이상이 운전 부주의 등 인적 요인으로 나타나 안전 의식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정밀 수리와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사업소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장비 조작법과 함께 현장 맞춤형 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농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으로 ▲작업 전후 장비 점검 ▲농로 및 경사로 서행 ▲야간 주행 시 등화장치 확인 ▲작업 복장 및 보호구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를 제시했다. 특히 음주운전은 판단력을 흐리게
전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총 2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애 1회 지원 원칙에 따라 지난해 혜택을 받은 2006년생 가운데 포인트 사용자는 신청이 제한되지만, 전액 미사용자 또는 사용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기본 15만 원에 비수도권 청년 추가 지원 5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이는 수도권 지원 수준(15만 원)보다 높은 규모로, 지역 간 문화 격차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영화 분야가 사용처에 새롭게 포함됐다. 영화는 등록된 작품에 한해 연간 최대 4회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기존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 등)과 전시(미술·공예 등) 분야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접근성도 개선됐다. 예매처는 기존 2곳에서 7곳(NOL티켓, YES24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으로 확대됐다.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 4079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
전주시새마을회가 구리시새마을회와 양 도시 간 상호 협력 증진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주시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마련과 단체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 단체 산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지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송병용 전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전주시 및 구리시 새마을회 임원과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 활동과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병용 전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호 강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조촌동 주민센터가 지역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촌동은 지난 24일 협약식을 열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와 조촌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촌동 관내 복지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진단 및 국가 암 검진, 예방접종과 혈액 종합검진·검사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영철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예방관리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조촌동장은 “지역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보건관리, 환경위생 관련 사업 등
무주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제18기 반딧불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딧불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사과과(21회), 수박과(11회), 온라인마케팅과(18회) 등 3개 학과가 개설됐으며 총 1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학과별 맞춤형 과정과 공통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 과정에서는 농기계 안전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사과과는 고품질 재배 기술과 현장 컨설팅 중심 교육이, 수박과는 토양 관리와 방임재배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과는 AI 활용 기초 마케팅, 농특산물 브랜드 개발, 영상 제작, 컴퓨터 활용 실습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이 포함됐다. 반딧불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운영돼 농촌관광, 식품가공, 친환경농업, 한우, 과수, 온라인마케팅 등 37개 과정에서 2029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이 기후변화와 고령화
무주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무주군 무주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자립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개강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자립거점기관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제적·운영적 자립 기반을 갖춘 기관을 의미한다.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주군 고향사랑기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자립거점 체제로 운영되면서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참여 대상도 기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됐으며,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단원을 모집해 총 60명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3시간씩 진행되는 정기 교육을 비롯해 향상 음악회와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다른 지역 단원들과 교류하는 합동 캠프와 문화예술 현장 캠프, 희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
무주군이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2위에 오르며 행정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가운데 2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7위에서 35계단 상승한 성과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은 혁신활동 참여와 성과 확산,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혁신, AI·디지털 기술 활용, 국민 체감도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군청 누리집에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와 ‘청년 자유게시판’을 신설하고 주민 아이디어 공모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의료·복지·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인공신장실을 갖춘 무주군립요양병원을 개원해 통합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반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 신축 아파트 특별공급과 인구 감소 대응 정책도 혁신
고창군이 고품질 고구마 생산과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조직배양묘 보급에 나섰다. 고창군은 국내 육성품종 고구마 조직배양묘 2만주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농가로,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소담미(꿀고구마), 호풍미(호박고구마), 통채루(잎자루용) 등 3개 품종이다. 대상 농가는 고수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조직배양실을 방문해 분양 대금을 납부한 뒤 묘를 수령할 수 있다. 조직배양묘는 무균 상태에서 배양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모종으로, 일반 종순보다 생육이 균일하고 병해 발생이 적어 수량과 상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농가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2만주 이상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조직배양묘 보급은 고구마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