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2026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주거 안전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LED 조명 설치와 노후 창호 교체, 난방 보일러 정비 등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를 비롯해 방범 안전장비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 전반에 걸친 생활환경 개선이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를 각각 절반씩 투입해 총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16가구를 선정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접수 이후 현지 조사를 실시해 주택 노후 정도와 개보수의 시급성, 가구의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90세
남원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자람 건강 Jumping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목표로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양·비만 관리,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신체활동량 증가와 식습관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비만 위험군 아동의 건강위험 인지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 비만율 감소와 정서적 자존감 향상 등 장기적인 건강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단순 체중 측정이 아닌 체지방률과 성장 발달 단계를 정밀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가 운동·영양·비만 예방을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체성분 측정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95분위수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대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남원시보건소가 보건의료 분야 역할 정비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요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사람, 그리고 지자체장이 장관과 협의해 인정한 취약계층으로, 방문진료와 재택간호, 방문요양·목욕, 식사 및 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시사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최종보고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권근상 교수는 노인의 노쇠 정도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 전략을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12월 26일 권 교수는 남원시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원시가 주최한 ‘남원국제드론제전’이 산업통상부 인증을 획득하며 드론·로봇 산업 전시회로서의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산업통상부 지정 전시회 인증기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의 전시회 인증제도 심사를 거쳐 ‘인증전시회’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전시 분야에 적용됐다. 전시회 인증제도는 주최기관이 제출한 전시 실적과 운영 자료를 바탕으로, 산업통상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이 조사·검증을 실시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전시회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전시회는 성과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공개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중앙부처 전시회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 연계와 국제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에는 7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드론·로봇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산업·정책 컨퍼런스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드론·로봇 스포츠 대회, 글로컬 푸드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가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민간 취업으로의 진입을 돕는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뉴딜일자리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민으로, 올해는 22개 부서와 26개 사업장에서 총 27명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민간 취업과 연계 가능한 직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모집 분야는 △SNS 콘텐츠 제작(홍보담당관) △청년 취·창업 전문가(청년일자리과) △학예 전문 인력(왕도역사관·보석박물관) 등으로, 참여자들은 각 부서에서 실무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10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6년 익산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740원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동시에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익산 청년시청을 방문하거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전면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지역 내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살처분과 이동 통제, 예찰 강화 등 고강도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만석동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 개체가 급증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정밀 검사 중이다. 시는 항원 검출 직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방역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일 오전부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가금류 6만3000여 수에 대한 긴급 살처분이 시작됐다. 살처분은 이동식 열처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73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작업에 참여한 인력은 모두 백신 접종과 인체 감염 예방 교육을 사전에 이수했다. 익산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1월 한 달을 ‘강화된 AI 특별 방역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수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전 지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축산 차량의 농장 진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거점 소독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5일 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신규 직원 임용을 시작으로 2026년 신규 위탁사업 운영을 본격화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 청사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열고, 올해부터 새롭게 위탁 운영되는 시설과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한 업무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6년부터 운영을 맡게 되는 삼례청소년수련관과 봉동근로자복지관, 완주국민체육센터, 이서문화체육센터 등 4개 시설의 수영장 운영과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32명의 직원을 신규 임용했다. 신규 인력은 현장 중심으로 배치돼 운영 기반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청렴 서약서 낭독, 공단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역할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용식 이후에는 청렴교육과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으며, 특히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직무윤리와 고객 응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10월 경영지원팀·교통환경팀·복지문화팀 등 3개 팀 체제로 출범한 이후, 2025년 1월 완주군으로부터 공영마
완주군이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하나개발 이병진 대표에게 ‘2025년 완주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했다. 완주군은 최근 지역 건설 현장에서 모범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이병진 대표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이병진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추천을 받아 실무 심사와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소 지역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자재와 장비를 우선적으로 지역 업체에서 조달하는 등 상생 협력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의 긴급 복구공사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각종 기반시설 사고 수습에 적극 협조하며 공공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도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는 지역사회 공헌과 책임 경영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 상을 마련했다”며 “
완주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최은아)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49개 마을 경로당과 9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떡국떡과 달걀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정겨운 떡국 한 그릇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연대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이웃돕기와 맞춤형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공공도서관을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규 도서관 확충과 기존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전환을 병행하며 도서관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신규 도서관 5곳을 확충하고, 공공도서관 3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했으며, 2곳에 대해서는 추가 전환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2022년에는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 등 전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특성화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고, 2023년에는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가 개관했다. 이어 2024년에는 서신도서관·완산도서관·쪽구름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같은 해 에코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아중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이 가운데 한옥마을도서관은 여행자와 시민을 위한 ‘책 쉼터’로, 동문헌책도서관은 옛 헌책방거리의 기억을 되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전주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책문화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어린이·청소년 창작 프로그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