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순창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희망더드림’ 사업이 본격화된다. 25일 순창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민관 공동 협력’의 확대다. 군 단독 출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총 1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12억 5천만 원 규모의 넉넉한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전북자치도의 1% 지원을 더해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금융 문턱을 크게 낮췄다. 핵심인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초기 상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차보전’을 통해 최대 5년간, 연 최대 5%의 이자를 군이 대신 부담해 준다. 이는 일반 융자(최대 5,000만 원)와 특례보증 모두에 적용되어 영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무이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순창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용점수 595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남원지점 또는
정읍시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내놓으며 ‘희망의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11일 정읍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읍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힘을 합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최대 3%까지 덜어준다는 점이다. 시는 금융기관과 함께 10억 원의 출연금을 투입해 총 125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실행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금리에 대해 전북도가 1%, 정읍시가 추가로 2%를 직접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질 이자율을 대폭 낮추는 구조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체결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과 연계되어, 단순한 자금 대여를 넘어 경영 위기에 처한 영세 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생 전담 금융 모델’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사다리”라며 “도와 시의 이차보전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영 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