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구절초 지방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짜릿한 전율을 즐길 수 있는 ‘짚와이어’가 다시 문을 연다. 정읍시는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구절초 짚와이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구절초 짚와이어는 정원 내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정원 전경과 굽이치는 추령천을 가로지르는 산림 레포츠 시설이다. 총 2개의 라인으로 구성된 이 시설은 전체 길이 550m, 경사율 9.9%로 설계되어 과도한 공포감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운영 요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마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나 정읍시민과 10인 이상 단체 방문객 등에게는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따스한 봄날,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방문 전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순창군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일원에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래프팅 가이드로부터 체계적인 수상 안전교육과 노 젓는 법을 숙지한 뒤, 카누와 카약을 타고 섬진강의 잔잔한 물결 위를 유람하게 된다. 특히 체험장인 화탄마을은 순창의 랜드마크인 ‘용궐산 하늘길’과 인접해 있어 여행 동선을 짜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현재 순창읍 경천과 양지천 일대에는 튤립,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만개해 있어, 수상레저와 꽃구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섬진강은 물살이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 신청은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