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기후 변화 속에서도 고당도 수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재배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농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날(10일) 제2청사 강의실에서 관내 수박 재배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고당도 수박 전문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재배 환경에 대응해 고품질 수박 생산의 승부처인 ‘토양 관리’와 ‘착과기·비대기 생육 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박 분야 권위자인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고창수박시험장 정주형 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최신 생산 동향과 품종 선택법, 병해충 방제법 등 실용적인 핵심 기술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가감 없이 공유하며,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높은 학습 열기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박은 정성만큼 품질로 보답하는 작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작목별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읍 농산물의 경쟁력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정읍시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10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날(9일)부터 관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역량 강화 과제 교육 및 당면 영농 기술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시스템’이다. 시는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한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거점으로 삼아 지역별 특색과 영농 여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진 농작업 안전 수칙과 농촌 생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회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농촌 신기술 보급의 선구자인 ‘농촌지도자회’와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가 이번 교육의 주축이 됨으로써, 교육 성과가 지역 농가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는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업인학습단체는 정읍 농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상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즉각 해결하는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본격적인 인공수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정밀한 재배 기술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5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수박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인공수분 방법부터 온도·수분 관리, 병해충 예방에 이르는 핵심 농가 지도 사항을 발표했다. 씨 없는 수박(3배체)은 특성상 자연수정이 되지 않아, 수분수(2배체) 확보와 인공수분이 필수적이다. 기술센터는 ▲오전 9~11시 사이 암꽃 개화 당일 수정 ▲야간 15℃ 이상, 주간 25~30℃ 온도 관리 ▲착과 10일 전후 제1인산칼륨 엽면 시비를 통한 초세 조절 등을 핵심 성공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질소가 과다해 초세가 지나치게 강해지면 기형과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적기에 비료 성분을 조절해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저온기에 발생하기 쉬운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대한 선제적 방제도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씨 없는 수박은 일반 품종보다 초기 관리가 훨씬 까다롭지만, 그만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자 작목”이라며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중심 지도를 잘 따라 고품질 단풍미인 수박
정읍시가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지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선다. 19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배출해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은 3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3회(92시간)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기술 습득,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80시간 이상 이수자가 농화학, 조경 등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 발행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전문직 진출의 기회가 열린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시농업은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는 소중한 산업”이라며 “역량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정읍의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고, 도심 속 농업
정읍시 농업인들이 농한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불태우며 2026년 풍년 농사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당초 계획 인원인 350명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신 영농 기술과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특히 논콩, 벼, 수박, 복숭아 등 정읍의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한 교육생들은 “농한기를 이용해 올 한 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농업인들의 열정이 곧 정읍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이 올가을 농민들의 창고를 가득 채우는 풍년의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정읍시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지원에 나선다. 20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3종의 면허 취득 희망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조작이 낯선 농업인들이 면허 없이 장비를 운용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 위탁 교육비의 50%를 파격적으로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관련 법규와 엔진 이론 등 필수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실제 장비를 운전하는 실습 과정을 거쳐 무시험으로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이미 791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입었으며, 특히 숙련도가 낮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입소문이 났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지원팀(063-539-6288)을 통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정읍시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려던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여전히 지속되는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산물 생산비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읍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관내 5개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95종 1,618대의 모든 기종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7만 8,984농가가 9만 3,92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감면된 임대료 규모는 10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연장 조치로 약 1만 6,000여 농가가 2억 2,000만 원 상당의 추가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147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임대사업 성과와 밭농업 기계화 추진 등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인센티브 1억 원을 현장 수요가 많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3억 원 규모의 ‘2026년 농촌진흥사업 시범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도 자생력을 갖춘 건실한 농업 경영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총예산 13억 4,6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청년 농업인 육성(5개 사업) ▲교육 및 농업인 단체(7개 사업) ▲농산물 가공(5개 사업) ▲농촌 체험 및 안전(4개 사업) 등 농업 현장의 핵심 수요를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별 기준에 적합한 정읍 지역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반 분야는 내년 1월 26일까지, 청년 농업인 분야는 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 마감 후 담당 부서의 철저한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상세 내역은 정읍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
정읍시가 작물의 생육 상태를 데이터를 통해 정밀하게 관리하는 ‘과학영농’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과학영농 통합관제체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담당 공무원, 실제 시스템을 이용할 관내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작물의 재배 환경과 뿌리 부분(근권부)의 생육 정보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CO₂) 등 환경 정보는 물론, 배지 무게, 수분 함유량, 배출되는 영양액의 농도(EC) 및 산도(pH) 등 생육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작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더욱 정밀한 재배 관리가 가능해졌다. 시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장 센서 설치부터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완성된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상황 알림, 농가별 맞춤형 분석, AI 기반 농업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기능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과수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는 태추단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 농가 대상 전문 교육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제2청사에서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태추단감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 관리 방식과 병해충 방제 기술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큰 태추단감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서재만 단감 현장교수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이론보다는 병해충 방제 요령과 시기별 재배 관리법 등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영농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추단감은 정읍 과수 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품목이라며, 이번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