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치매안심센터, 텃밭 정원 활용 ‘야외 치유 프로그램’ 가동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자연과 호흡하는 텃밭 정원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다채로운 오감 자극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와 계절 작물 심기 및 수확 체험 그리고 원예 활동 등 손끝으로 흙을 느끼고 생명을 보살피는 활동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텃밭 치유를 시작으로 향후 숲길 걷기와 자연 명상을 포함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직접 나무를 만지고 조립하는 목공 치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