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무릎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 때문에 수술을 미뤄왔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통증 없는 일상’ 선물하기에 나섰다. 10일 임실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재)노인의료나눔재단과 손잡고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에 이어 의료비 부담까지 덜어주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이다. 지원 범위는 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중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하며 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 원, 양쪽 모두 수술할 경우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수술 전에 지원 신청을 하여 대상자로 확정 통보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완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수술을 마친 경우에는 소급 지원이 되지 않는다. 김대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무릎 통증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제약해 우울감이나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시 건강하게 동네를 산책하실 수 있는 활력을 드리
임실군이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깨우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전도사’ 활동을 본격화한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운영,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강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추천 및 마을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운동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연성 강화 훈련 등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실은 단순한 운동에 그치지 않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하반기에도 대상 경로당을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정읍시 이평면이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의 보람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선물하기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첫 단추를 꿰었다. 22일 이평면(면장 이익현)은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체적인 운영 계획 안내와 함께, 특히 고령층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체계적인 수칙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앞으로 이평면 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의 환경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환경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익현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우선 가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즐겁고 보람차게 활동을 마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이평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