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 김문강 과장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는 3일 김 과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과거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현 가족센터)에서 약 5년간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는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조직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김 과장은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글로벌투게더김제의 답례품을 구매한 뒤, 이를 다시 김제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가족센터 재기부로 이어진 선행은 지역사회 안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과장은 “매일 출퇴근길에 김제를 지나며 김제시와 다문화가족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며 “김제시가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했던 김문강 과장께서 다시 한 번 김제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
임실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막바지, 관내 중학생들의 영어 기초 실력을 끌어올리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2일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에 따르면,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휘와 문법, 읽기 영역을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겨울방학 중학생 학습도약 집중 지원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늘(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캠프’와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센터형 캠프’를 병행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해 통학 택시 서비스인 ‘임실에듀라이딩’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습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 행정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유효선 임실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이 자존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밀착 지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익산교육지원청이 유아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해 온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토닥」이 실제 유아들의 행동 변화와 정서 안정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한 「마음토닥」 사업 결과, 참여 유아의 76.8%가 문제행동 감소 등 총체적 기능 호전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살펴보면 △언어적 상호작용 빈도 증가(73.9%) △사회적 상황 대처 기술 습득(72.6%) △규칙 준수율 향상(68.1%) 등 유아기 발달에 필수적인 영역에서 높은 변화율을 보였다. 특히 보호자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4점을 기록하며 행정에 대한 깊은 신뢰를 입증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성공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기존 참여 유아 중 사후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지속적인 케어를 제공하고, 신규 대상자에게는 ‘조기 개입’을 원칙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학령 전 시기는 정서적 가소성이 가장 높아 적절한 개입이 평생의 삶을 좌우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학교 교육의 핵심 도구로 활용해 수업과 평가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AI 중점학교’ 81개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의 여건과 준비도를 고려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선도형 3개교, 중심형 54개교, 문화 확산형 24개교 등 총 81개교를 2026년도 AI 중점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를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해 수업 설계와 평가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초등학교는 실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AI 기초 소양을 기르고, 중·고등학교는 정보 과목 및 학교장 개설 과목과 연계해 데이터 분석, 딥러닝 등 심화된 AI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원들의 AI 활용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성과 확산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운영 성과는 권역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일반 학교로 단계적으로 전파할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AI 중점학교는 학교가 주체가 되어 교육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춘향의 가치와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적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서 춘향을 새롭게 조명한다. 참가 대상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 국적자까지 확대해,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인 선발이 아니라 전통적 아름다움과 함께 춘향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이해, 글로벌 감각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남원시 누리집과 춘향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4월 30일 열리는 제96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 과정에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는 남원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내외 문화행사 참여와 홍
전북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을 통해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오는 3일부터 장수몰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장수몰 전 회원에게는 전 품목에 적용되는 25%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의 5%는 포인트로 적립된다. 여기에 지역상품권 chak 카드에 충전한 뒤 모바일 결제로 구매할 경우 추가 10% 할인이 적용돼 최대 40% 상당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장수몰에서는 장수사과와 한우 세트, 꺼먹돼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산물은 물론 한우떡갈비와 유과, 부각, 식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홍삼과 즙류, 꿀 등 명절 선물로 활용도가 높은 건강식품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에 장수몰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수몰 회원과 입점 농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완주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해품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벼 품종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품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추천위원과 농업인 단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최근 변화한 벼 재배 여건과 병해충 발생 양상, 수량성과 미질, 도정 특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품종을 결정했다. 선정된 신동진은 안정적인 생산성과 우수한 밥맛을 갖춘 품종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벼 품종이다. 해품은 중생종으로 생육 기간이 비교적 짧아 이모작 등 농가의 영농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은 농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의했다”며 “선정된 품종이 안정적으로 재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에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과서 속 이론에 머물던 민주시민 교육을 학생들의 삶과 맞닿은 ‘실천형 교육’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그룹인 ‘민주시민·인성교육지원단’ 구축에 나선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장에서 정답을 찾기보다 의견을 나누는 토론 중심의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6일까지 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총 25명 내외의 도내 교원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1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토론·참여형 수업을 위한 교원 연수 지원 ▲평화 및 미디어 시민성 등 최신 이슈 반영 콘텐츠 개발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재구성 컨설팅 등 3대 중점 과제를 수행하며 교실 속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진 미디어 문해력과 평화 시민성을 교육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의 균형을 배울 수 있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실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지원단의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농업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의 한 농장이 국가가 인증한 우수 치유농업시설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3일 왕궁면에 위치한 밀새싹힐링팜(왕궁굿파머스)이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서 익산시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과 운영 역량을 국가가 직접 보증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기존 치유농업 시설 가운데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병원 중심 치료를 넘어 자연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는 ‘사회적 처방’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밀새싹힐링팜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단순 체험형 농업을 넘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인지·정서 중재 프로그램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학과 약학 분야 전문 연구진이 20여 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기술과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치유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밀새싹힐링팜은 직접 재배한 밀새싹을 활용해 생산과 가공, 맞춤
전북 익산시가 지역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익산시는 3일 가축분뇨 배출 신고 농가와 허가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축산 농가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무료 검사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약 1000점의 가축분뇨에 대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부숙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농가의 법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퇴비 더미 5~10곳에서 총 2㎏ 이상을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한 뒤, 약 500g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분뇨분석실에 방문해 의뢰하면 된다. 익산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가 퇴·액비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 방향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미부숙 가축분뇨를 반출할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전북 익산시가 시공사 부도로 장기간 표류할 위기에 놓였던 공동주택 공사를 정상화하며 준공까지 이끌어냈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지자체가 선제적 중재와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지켜낸 사례로 평가된다. 익산시는 3일 지난달 말 함열읍 소재 공동주택 신축 현장이 공사 중단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2024년 12월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전면 중단되며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 불안과 협력업체들의 연쇄 피해가 우려됐던 곳이다. 시는 사태 발생 직후 피해 접수에 나서는 한편 입주 예정자와 협력업체, 금융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하는 민·관·금융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착수했다. 그 결과 공사 중단 두 달 만인 2025년 2월 공사를 재개했고, 지난달 29일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준공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익산시의 전략적 중재와 유연한 행정이 있었다. 시는 금융기관과 HUG를 상대로 끈질긴 협상을 벌여 중도금 이자 납부 유예와 대출 기간 연장을 이끌어내며 입주 예정자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사업비 부족으로 인한 추가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두 차례 유예하는 행정 결단도
전북 익산시가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더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3일 2026년 한 해 동안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을 고루 갖춘 기획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장르와 형식을 폭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공연장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와 국립단체의 무대가 이어진다. 5월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클라라 주미강·김선욱 듀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관객과 만난다. 국립현대무용단(4월)과 국립국악관현악단(7월) 공연도 준비돼 있다. 11월에는 블루노트 도쿄 올스타 재즈 오케스트라와 리사 오노의 내한공연이 열려 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과 가까운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싱어송라이터를 만나는 ‘사운드 포레스트 익산’, 산책길에서 음악을 즐기는 ‘산책음감’, 가족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3월), 배리어 프리 공연 등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익산시립예술단은 연간 6회의 정기공연과 함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수시·초청 공연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힌다. 이를 통해
전북 익산시가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 ‘2026년 악취저감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시 감시와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악취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24대의 악취 측정 장비와 측정 차량을 상시 운영한다. 민원이 접수되면 바람 방향을 역추적해 악취 발생 지점과 성분을 분석하고, 사업장 현장을 확인해 즉각적인 저감 조치를 시행한다. 중점관리사업장과 야간조업사업장 등 특별점검 대상 57곳에 대해서는 야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통합허가사업장 21곳은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업해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익산시는 전체 악취 민원의 76%를 차지하는 축산악취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영농철에는 퇴·액비 살포를 집중 단속하고, 하절기에는 도심 인근과 민원 유발 축사 5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방지법과 가축분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야간과 공휴일에도 축산악취 상시감시반을 운영
전북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 거점 확보와 기업 유치를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 용지 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3일 제3일반산단 확장 조성사업이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실제 단지 조성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익산 산업 지형 변화의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확장 사업은 기존 제3일반산단 인근에 약 27만㎡ 규모의 산업 용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향후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인 제5산단 조성에 앞서 급증하는 기업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동우화인켐㈜과 ㈜제이비케이랩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입주를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져,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상반기 중 미보상 토지 매입을 진행하는 한편,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는 즉시 토공 작업에 착수하는 투트랙 공정을 가동할 계획이다. 현장 사무실과 가설 펜스 설치 등 기초 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시는 입주
전북 군산시가 산업단지 지역 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2026년 오식도평생학습센터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군산시민, 관내 재직자,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기 프로그램은 정규과정 20개 강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과 시민제안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된다. 군산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과 강좌 구성을 확대했다. 이번 과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시민의 학습 수요를 직접 반영한 시민제안형과 주민주도형 강좌다. 시민제안형은 개인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방식으로, 1명만 신청해도 제안이 가능하며 이후 5명 이상의 수강생이 모이면 강좌가 개설된다. 주민주도형 강좌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 원하는 강좌와 시간을 제안해 빈 강의실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산업단지 내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근무 여건에 맞춰 학습에 참
전북 군산시가 설 연휴를 전후로 관리·감독이 느슨해지는 시기를 노린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군산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연휴 전 단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오염 우려 사업장과 인근 하천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수질오염 등 환경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장기간 가동을 멈췄던 사업장의 재가동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는지를 점검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는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군산시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장수군의회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의 세부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심도 있게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각 사업이 현장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남수 의원은 ‘천천면 복개하천 복원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언하며, 하천 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회복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촉구’를 통해 장수군의 자연·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알차게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2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도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고, 최근 제기된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합당 문제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며, 최고위원들과 충분히 숙고하겠다”며 “국민과 당원의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경청하며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청래 대표를 만나 합당 제안의 취지와 배경을 전해 들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방분권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당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지방분권 강화에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가 사무는 국가가, 지역 사무는 지역이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전북의 정체성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권한과 예산이 함께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을 공식 과제로 제시하며,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된 주요 국가기관을 분산하는 것이 균형발전의 전제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방 분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민주당 측 합당 제안을 주도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강희업 전 차관은 철도와 광역교통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기술 관료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중앙정부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 요직을 거치며 차관급까지 오른 지역 인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에도 그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은 관가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군산에서 출발해 국가 교통 정책의 중심으로 1967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강 전 차관은 군산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국토·교통 행정을 현장에서 다져왔다. 도로와 철도, 안전 정책을 가로지르는 그의 이력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종합적 시야를 형성하는 토대가 됐다. ■ 대광위 위원장 시절, 조정의 리더십을 증명하다 강 전 차관의 정책 역량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시기는 제4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재임 기간이다. 2023년 7월 차관급인 대광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그는 수도권과 대도시권 교통 현안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기여도가 높이 평가됐다. 완주군의회는 유 의장이 지난 13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합동교육연수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도내 시·군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유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열린 전주 더 메이 호텔 행사에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 의장은 별도로 상을 전달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의장은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교육감 선거가 정책 경쟁이 아닌 도덕성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환경,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본질적 의제는 뒷전으로 밀렸고, 누가 더 강하게 상대의 흠결을 공격하느냐가 선거의 중심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정직’과 ‘윤리’라는 말은 반복되지만, 그 기준이 누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천호성 전 전주교육대 교수의 과거 칼럼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었다. 학문적 윤리 차원의 문제 제기는 가능했고, 당사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유감을 표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태도 역시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논쟁은 검증을 넘어 후보 자격을 단죄하는 단계로 급격히 비화했다. 이 공세의 선두에 선 인물 가운데 하나가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다. 그는 천 후보의 표절 의혹을 두고 “교육자의 자격을 근본에서 흔드는 결격 사유”라며 누구보다 강경한 언어를 동원했다. 문제는 그가 내세운 이 엄격한 윤리 기준이 끝내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연구원장 재직 시절 다수의 언론 칼럼을 기고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연구원 내부에서 생산된 이슈 페이퍼와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작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 전문 문예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김씨가 발표한 수필 ‘까치밥’이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완성도를 고루 인정받아 2025년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필미학은 올해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 문학 전문 계간지로, 수필 창작과 비평을 함께 다루며 수필 문학의 미학적 깊이를 꾸준히 확장해 온 문예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한 해 동안 지면에 실린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학성과 동시대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혜영씨의 수상작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겨울 들판에 남겨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이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통해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하며,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다. 금융권을 향한 공개 경고이자, 장기 집권과 폐쇄적 인사, 책임 없는 권력 구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신호였다. 그날 이후 주요 금융지주들은 앞다퉈 지배구조 개선과 인사 검증 강화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경고를 사실상 정면으로 무시한 곳이 있다. JB금융지주다. 그리고 그 상징적 사례가 바로 박춘원 전북은행장 선임이다. 이 사안을 단순한 ‘인사 논란’으로 치부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문제의 핵심은 “은행 경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쟁점은 해소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물을 지역 금융의 핵심 축에 앉혔다는 구조적 판단 실패다. 박춘원 행장은 전북은행장 취임 이전, 캐피탈 재직 시절 자본잠식 상태였던 IMS모빌리티에 수십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 IMS모빌리티는 이후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며 정치·사법적 논란의 중심에 섰고, 해당 투자 건은 배임 및 횡령 의혹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조사 착수 초읽기 단계에 들어가 있다. 중요한 사실은 단 하나다. 이 사법 리스크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다
한국 금융권의 구조적 부패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JB금융과 전북은행 사례는 금융 시스템 전체의 신뢰를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3연임, 전북은행장 박춘원 선임, 그리고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은 단순 내부 문제로 치부될 사안이 아니다. 김기홍 회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내규를 바꿔 금융지주 최초 3연임 체제를 만들었고, 2025년 3월 성공적으로 3연임을 달성하며 사실상 9년 동안 그룹 인사와 투자 결정을 독점했다. 임추위와 이사회는 회장 측근 중심으로 구성돼 독립성과 견제 기능은 사실상 없었다.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그는 JB금융 내 금감원 출신 임원 6명을 거느리며, 감독당국 움직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게 바로 금융권의 제왕적 지배구조이자 금융 카르텔의 실체다. 전북은행 사례는 그 정점을 보여준다. 박춘원 전 행장은 JB우리캐피탈 대표 시절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에 참여했고, 당시 특검 조사를 받았다. 이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였고 사업 지속성은 불확실했다. 은행 경험이 전무한 인물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고, 은행장
전북 장수군 산서교회가 쌀쌀한 겨울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산서교회는 최근 산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산서교회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산서교회 신동실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산서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돼 주는 산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 고수면 농지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수면 농지위원회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고수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초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자는 취지로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 전액은 ‘고수면 복지허브화 기금’에 예치돼,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창범 고수면 농지위원회 위원장은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고수면만의 차별화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수면 농지위원회는 지역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지의 취득과 효율적인 관리, 농지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국내 종합화학기업 ㈜KCC가 새해를 맞아 완주군에 이웃사랑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갔다. 2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문병원 KCC 공장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탁은 KCC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KCC는 정기적인 성금 전달은 물론,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문병원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KCC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 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친환경솔매포크 영농조합법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5년째 이어온 나눔을 이어갔다. 2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인철 친환경솔매포크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황동현 감사, 조동선 이사, 김영기 완주군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2012년부터 지속돼 온 정기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친환경솔매포크 영농조합법인은 최근 2년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회당 200만 원씩 연 2회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인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2년부터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솔매포크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소통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이어졌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변산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다양한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변산면 수락마을 출신 김소슬 변호사도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변산면사무소 직원 일동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을 향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주민 단체와 출향 인사,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안팎의 구성원을 잇는 연결고리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양한 참여 주체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기부금을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변산면 희망소통대화는 이날 기부 참여와 함께 주민과 행정이 지역 현안과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전북 진안군 사무관 승진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일 군청 강당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3명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7일 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한 한소영 농축산유통과장과 이세민 성수면장, 정애경 건강증진과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들은 전달식에서 “공직 생활을 하며 받은 보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역량을 키워 진안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승진이라는 기쁜 순간마다 나눔을 실천해 온 공직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과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소통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잇따르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계화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 마을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돈지2마을 임요섭 이장과 창북2마을 김익곤 이장, 전용호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온 이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주민과 행정이 직접 만나 생활 현안과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실천의 의지를 함께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리더층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계화면 희망소통대화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참여까지 더해지며,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 아영면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이경연 흥부골 아영 발전협의회장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새해 복(福) 꾸러미 57상자(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경연 회장은 평소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인물로, 이번 기부 역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달되는 복 꾸러미에는 떡국떡과 곰탕, 누룽지 등 설 명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다. 아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은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살피며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자 아영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먹거리를 나눠주신 이경연 발전협의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영면은 개인이나 단체의 나눔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기부 관련 문의는 아영면 맞춤형복지팀(063-620-409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