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이 가족 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가호호’는 아동센터, 카페 등 주민 생활권 내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활밀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7개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표현 수업을 비롯해 미술, 공예, 그림책, 원예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세대 간 소통을 돕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예술을 통해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치유받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gctf.or.kr)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추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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