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이진관 임실 부군수, 여름철 물놀이 안전 점검 나서…현장 중심 행정 강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 운영

 

임실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진관 부군수가 직접 물놀이 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4곳에 안전요원 6명을 배치, 집중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진관 부군수는 지난 15일, 덕치면 강변사리캠핑장 인근 하천과 섬안 일대, 그리고 월파정과 천담~장산 사이 테크 구간 등 주요 물놀이 지역을 순회하며 안전시설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군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집중호우 및 기상이변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진관 부군수는 “폭염과 함께 계곡과 하천을 찾는 행락객이 급증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세심한 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