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무주소방서는 지난 1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무주소방서 직원 110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75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장수 무주소방서장은 “무주를 아끼고 지키겠다는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사랑이 되어 무주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365일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무주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믿음직한 119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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