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워크숍의 주제는 ‘디지털 발전과 함께하는 복지 돌봄 고도화’로, 참가자들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복지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간 유대감 강화에도 기여했다.
송운용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