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미영)는 23일 주식회사 대창(대표 조시영)이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욱)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 출신인 조시영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에서 비롯된 뜻깊은 선행으로 평가된다.
조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제 마음속 특별한 자리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주식회사 대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면 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시흥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대창은 1974년 설립된 비철금속 전문 제조기업으로, 환경친화적 브랜드 BRASSONE과 GEMBRASS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상해지사 등 해외지사도 운영 중인 중견기업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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