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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면, ‘제6회 경로위안잔치’ 성황…500여 주민 한자리

여성단체 정성 담은 식사·지역사회 참여로 훈훈한 경로공경 실천

 

고창군 해리면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해리면민회는 지난 5일 해리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제6회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500여 명의 주민과 함께하는 경로공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리면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 지역 여성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고창 부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임정호·조규철 군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자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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