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행정지원 분야에서 민원 서비스 개선, 청렴도 향상, 교육 행정 전문성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원 행정 서비스 모니터링 성과는 전년 대비 확연히 향상되었습니다.
민원처리서비스(증명발급)는 2024년 4위에서 2025년 1위(만점)로 올라서며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전화 응대 친절도 역시 93.4점으로 4위, 전년 대비 10계단 상승하는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민원 응대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한 결과로,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공정한 감사 행정과 청렴 문화 조성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도교육청 감사관이 주관한 2025년 ‘1기관 1실천’ 사업 공모에서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시 개선’ 과제가 최우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중 청렴 온도탑 운영, 청렴 마라톤 대회 개최 등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습니다.
또한 청렴 계약 분야에서는 도교육청 재무과 주관 S2B 청렴 계약 우수기관과 지역 업체 구매 실적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며, 지역과의 상생 기반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저 경력 공무원 직장 적응 지원 만족도 100%, 교육 훈련 만족도 94%라는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설관리원·미화원·경비원 등 3개 직군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 연수를 전북 최초로 실시했으며, 학습 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역 체험 활동을 확대하여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정성환 교육장은 “2025년 성과는 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행정 혁신을 실천한 결과”라며, “2026년에는 민원·청렴·학교 지원 분야의 정책 효과를 더욱 높이고, 행정 전반에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교육 현장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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