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이 지적 능력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천재’ 육성을 위해 특별한 인성 함양의 장을 마련했다.
23일 김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김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67명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인성리더십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영재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의 역량보다는 팀워크가 중시되는 다양한 체험형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며 책임감을 기르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서는 풀기 힘든 문제도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니 해결할 수 있었다”며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리더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의 지향점을 단순한 기능 전수가 아닌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전인적 성장 지원에 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김윤범 김제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변곡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영재들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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