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지역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정호)가 변함없는 인재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날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협회는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이어진 이들의 행보는 누적 기탁액 3,100만 원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김정호 지부장은 “지역의 자양분을 먹고 성장한 축산인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발전만큼이나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축산업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시는 한돈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자금은 정읍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지역 축산 인프라 구축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 축산’의 표본이 되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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