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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동 통장협의회, 연말 나눔으로 이웃과 미래를 함께 품다

‘2025 송년의 밤’ 개최…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장학금 300만 원 전달로 지역 공동체 강화

 

익산시 동산동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동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는 19일 저녁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익산사랑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소속 55명의 통장이 십시일반 모은 뜻깊은 기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에도 전달됐다. 통장협의회의 기부와 나눔 활동은 매년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명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경 동산동장은 “통장님들의 뜻있는 기부가 소외된 계층에 희망이 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이 된다”며 “익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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