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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안부 예산평가 ‘우수’ 2관왕

전환사업·주민참여예산 성과 인정…인센티브 1억1천만원 확보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예산 운용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재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하고, 인센티브로 1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 전환사업 성과평가는 재정분권 추진에 따라 국고보조사업을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여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남원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57개 전환사업에 총 224억원을 편성해 기준액 대비 과감한 투자 확대에 나섰다.

 

특히 빈집 매입 및 리모델링 임대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며, 전환사업 부문에서 1억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께 실시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는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주민참여 구조의 대표성, 참여 수준과 권한, 홍보·교육 실적 등 7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과 함께 청년·다문화·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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