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융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진안군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거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업창업 분야는 농지 구입과 시설하우스 신축 등이 포함되며, 주택 분야는 주택 구입과 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의 증·개축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지, 융자금 상환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층 면접을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업창업 자금으로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으로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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