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대화’와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수군은 지난 22일 장계면 일정을 끝으로 ‘2026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와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7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19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다.
행사는 경로당 현장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난 자유롭고 열린 소통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실·국·과장 등 군 주요 간부들이 동석해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소통을 통해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기존 소통 행사에 정책 설명회를 병행해 추진 배경과 운영 방침을 상세히 설명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20여 건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장수누리랜드 명품 관광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체육관 건립, 상수도 물복지 확대 사업, 참샘골 행복주택 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도 함께 공유됐다.
장수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을 자주 만나 소통을 이어가며 장수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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