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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확대… 2월 13일까지 추가 신청

산불·미세먼지 저감 효과 확인… 고령·취약 농가 우선 지원

 

남원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산불 발생이 3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정가지와 작물 잔재 등을 파쇄·수거해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16헥타르 면적에서 37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억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총사업비를 1억4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액하고, 지원 면적은 130헥타르, 대상 농업인은 500명으로 확대했다. 사업은 지난 1월 19일부터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이며, 추가 신청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인당 1일 1헥타르 이내로 제한된다. 남원시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 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100미터 내외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수행 기간은 1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상반기에는 사과와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고추와 참깨, 들깨 등 밭작물을 대상으로 안전처리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흥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봄철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63-620-8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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