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의 현장과 남원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SNS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
남원시는 2일부터 23일까지 춘향제와 남원의 관광·문화·맛집 등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알릴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는 SNS 시민홍보단은 춘향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발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30팀으로, 기사형 콘텐츠를 담당하는 기자 10팀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20팀으로 구성된다.
남원의 골목과 일상, 축제 현장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과 숏폼 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SNS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과 관련 활동 경력, 게시물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보유 채널의 활동 지수가 높거나 외국인 학생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시민홍보단은 위촉일로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춘향제 소식은 물론 남원의 관광과 문화, 지역 맛집 등 생활 전반을 취재해 홍보한다. 활동자에게는 오리엔테이션과 SNS 활용 전문 교육이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 공식 기자증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취재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중 숙박료 지원과 대동 길놀이 등 주요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공식 앰버서더로서 춘향의 멋과 남원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이 홍보의 주체가 되어 각자의 시선으로 남원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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