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다만 공공근로 등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3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전주시는 청년몰 매니저 사업과 전주맛배달 홍보 지원, 치매 예방 및 환자 관리 사업, 다문화가정 외국문화 지원 사업 등 10개 부서, 11개 사업에 참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근로 조건은 하루 7시간, 주 35시간 근무가 원칙이며, 다문화가정 외국문화 지원 사업은 하루 4시간, 주 20시간 근무로 운영된다. 임금은 시급 1만320원에 간식비 하루 5000원이 지급되고, 주·월차와 공휴일 유급수당도 포함된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내일을 설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자리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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