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오염물질 배출로부터 청정 순창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특별점검반을 구성, 오염물질 배출 우려 업소와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등 오염에 취약한 지역의 하천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연휴 전에는 배출 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자율 점검을 독려하고, 연휴 중에는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불법 방류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가동 중단으로 환경 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연휴 이후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배출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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