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사랑의 빵’ 전달식을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쌀빵 꾸러미 190명분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업체 푸드인완주 마더쿠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완주 지역 쌀로 만든 빵으로 구성됐으며, 설 연휴 기간 전후로 관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완주군은 한국 명절 문화를 함께 나누고 타지 생활에 따른 정서적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더쿠키 관계자는 “완주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에 참여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농촌 경제를 함께 지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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