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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고교 진학 ‘원팀’ 가동… 3년 통합 진학 전략 짠다

23일 관내 고교 학년부장 1차 연수 성료… 광주 류진표 교사 ‘생생 노하우’ 전수
3월 23~26일 학년별 맞춤형 2차 연수 예고… ‘학년부장 협의체’로 네트워크 강화
채선영 교육장 “대입 제도 개편 대응 위해 협업 필수… 현장 밀착형 지원 총력”

 

대입 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도입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전주시 고등학교 학년부장들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

 

24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지난 23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부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학 원팀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절 없는 진학 지도를 완성하고, 학교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강사로 나선 류진표 교사(광주 조대여고)는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전략과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을 위한 체계적 관리법 등 현장에서 검증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학년별 특화 전략을 다루는 ‘2차 맞춤형 연수’가 이어진다. 서민섭(전주신흥고), 정승모(전북사대부고), 정광문(대전고) 교사가 각 학년의 특성에 맞는 대입 흐름과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전주교육지원청은 연수 이후 실질적인 ‘학년부장 협의체’를 구성해, 진학 현안을 상시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채선영 전주교육장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실무 역량과 유기적인 협업이 핵심”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전주 관내 고교의 진학 경쟁력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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