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열고 농업기술보급사업과 내수면 지원사업 등 총 48개 사업 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패션프루트 안정생산 기술시범사업을 비롯한 농업기술보급사업 35개, 농업지원사업 2개, 내수면분야 지원사업 11개 등 총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39억 원 규모다.
남원시는 심의회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업 내용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추천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사업 추진에 적합한 농가를 공정하게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자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 18명과 간사 및 관계자 13명 등 총 31명이 참석해 사업별 신청 농가의 여건과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절차”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 남원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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