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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 대비 상생협력 방안 모색

2027년 개원 앞두고 부서 협업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 논의

 

김제시가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한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에 대비한 ‘상생협력방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과 김제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에 맞춰 관광과 농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인구 유입과 주거 지원을 비롯해 수목원과 연계한 축제 활성화, 시티투어 확대, 플리마켓 운영, 시내버스 노선 연장,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휴양림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수목원 인력 채용과 지역 농가의 식물 위탁 재배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제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원에 대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서 김제부시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 생태계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수목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총사업비 2087억원이 투입된다. 해안식물돔과 17개 주제 전시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수목원 운영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맡을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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