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에 나선다.
11일 정읍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관내 관광 관련 창업이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해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백정록 PD를 중심으로 현재 3개 사업체가 법인을 설립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원 자격은 정읍 지역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업체로, 식음료·여행·숙박·체험·기념품 등 관광과 연계된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체는 최장 5년 동안 최대 1억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단순 예산 지원을 넘어 전문가 컨설팅, 파일럿 사업 운영, 홍보 마케팅, 법률 및 세무 자문 등 실전 경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정읍 관광두레 PD와의 사전 상담을 거쳐 관광두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1층에서 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지역의 숨은 매력을 관광 상품으로 만드는 관광두레 사업이 정읍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 공동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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