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관계 중심의 양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13일 지역 아동양육시설 3곳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욕구를 가진 아동의 행동 이해와 긍정적 지원’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에 이어 진행된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욕구 아동의 행동 특성과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발달장애 아동 분야 전문가인 윤선아 강사가 참여해 행동 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특성과 긍정적인 지도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공유하고 지도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특수욕구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시설 종사자는 “정서적으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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