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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피플

전북은행, 진안 취약계층에 생필품 140박스 전달…지역 상생 나눔 실천

라면·햇반·치약 등 8종 꾸러미 후원
진안군, 저소득 가구·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순차 전달

 

전북은행이 진안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에 나섰다.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정 지원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북은행이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최종구 부행장과 강태호 진안지점장이 참석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라면과 햇반, 물티슈, 국수, 치약, 칫솔, 김, 누룽지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140박스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꾸려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은 전달받은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의 공적 지원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생활 밀착형 복지를 민간 후원이 보완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부담으로 취약계층의 생활고가 커지는 상황에서 생필품 지원은 체감 효과가 큰 나눔으로 꼽힌다. 식료품과 위생용품처럼 당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본다는 메시지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안군은 그동안에도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후원 역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 복지망을 촘촘히 만드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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