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위원회를 통해 여성 취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다시 다듬었다.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실질적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김제시가족센터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새일센터의 사업 계획 수립과 운영 방향을 심의하고, 지역사회 협력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올해 사업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안과 함께,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교육과 고용을 연계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위원들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는 취업률 제고뿐 아니라 취업 이후 고용 유지까지 고려한 정책 설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제 여성새일센터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과 함께, 구인 기업 발굴과 사후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취업 지원 정책이 단기 성과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고용으로 전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숙영 센터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업 지원뿐 아니라 고용 유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