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가 누적 방문자 500만명을 넘어서며 지역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은 26일 기준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500만13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 5월 개설 이후 약 13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올해 들어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200명 수준을 유지하며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시기와 대상에 맞춘 콘텐츠 전략을 꼽는다. 계절과 지역 이슈를 반영한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며 이용자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다양한 연령과 직군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며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있다. 관광과 지역 일상, 정책 정보 등을 아우르는 스토리형 콘텐츠가 꾸준히 게시되면서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유튜브 채널은 뉴미디어 전담 인력 확충 이후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 현안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리즈는 주요 시설 활용 방안과 지역 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정책 전달력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섭 고창군 군정홍보팀장은 “블로그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이 군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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