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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성 일자리 정책 ‘성과’ 입증… 취업지원 모델 자리잡아

새일센터 4개 부문 장관상… 경력단절 여성 고용 확대 성과

 

전북 익산시의 여성 취업 지원 정책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기업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15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과 개인, 기업, 우수사례 등 4개 부문에 걸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업성과와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취업 연계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확대 등을 통해 기업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며, 경력단절여성 2247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는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개인과 기업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이경미 팀장과 여성친화일촌기업인 두영산업이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두영산업은 여성 고용 확대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취업상담사의 우수사례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현장 실무 역량도 입증됐다.

 

이 같은 성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이 단순 지원을 넘어 ‘맞춤형 고용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있어 지역 단위 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기업 연계를 강화해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여성 취업 기회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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