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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에서 먼저 만나는 춘향제”… 남원시, 스마트 홈페이지 공개

시간대 따라 달라지는 ‘낮·밤 포스터’ 도입… 교통·코스 안내까지 디지털 편의 강화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예술축제인 ‘제96회 남원 춘향제’가 축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에 둔 ‘체감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접속 시간대에 따라 메인 화면이 자동으로 변하는 가변형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낮에는 봄기운이 감도는 남원의 풍경을 담은 밝은 이미지가, 밤에는 조명과 야경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दृश्य가 나타나 축제의 이중적인 매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교통과 이동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위치 정보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셔틀버스 주요 노선과 거점이 시각화돼 초행 방문객도 쉽게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통제 구간과 함께 킥보드 거치대 위치까지 지도 기반으로 안내하는 점도 눈에 띈다.

 

프로그램 구성 역시 이용자 중심으로 재정비됐다. 기존의 단순 행사 목록에서 벗어나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4가지 테마 코스를 제안해 방문객이 취향에 따라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미리 저장해 개인 맞춤형 동선을 짤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는 춘향제를 즐기기 위한 첫 관문인 만큼,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디지털 환경을 통해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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