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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정책을 제안한다”… 고창군,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마무리

평생학습관 개선 아이디어부터 SNS 홍보 제안까지… 현장 중심 정책 참여 확대

 

전북 고창군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및 원탁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성내·흥덕청소년문화의집, 고창청소년문화센터 등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61명과 지도자들이 함께해 총 68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고창평생학습관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의견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탁회의에서는 청소년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 확대와 SNS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강화 등 구체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실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시되며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2026년 주요 사업인 어린이날 참여기구 부스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창군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정책 제안과 토론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향후 평생학습관 운영과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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