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들의 생활 수준과 인식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사회조사에 들어간다.
남원시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확인해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지역 내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응답자가 설문지를 작성하는 자기기입 방식도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주관적 웰빙을 비롯해 건강과 의료,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가구 및 가족, 지역 특성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약 50개 문항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여건과 의식 수준을 다각도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전문 통계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말 전북특별자치도 통계시스템과 남원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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