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공약 이행 수준을 가늠하는 평가에서 진안군이 최고 등급을 받으며 행정 신뢰도를 입증했다. 단순 계획이 아닌 실행 중심의 정책 관리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진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율과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특히 공약이 실제 행정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진안군은 총 60개 공약사업 가운데 48개를 완료하고 12개를 정상 추진하며 약 90%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군민배심원단 운영 등 주민 참여형 평가를 도입하고, 누리집을 통한 공약 이행 현황 공개를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약사업의 단계별 점검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 관리 역시 긍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공약을 단순한 정책 선언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는 ‘성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은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