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환경 속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중심 보건서비스가 확대된다. 완주군이 바쁜 직장인을 겨냥한 ‘찾아가는 금연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역 내 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금연이동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 보건소는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금연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는 기초 건강 측정과 일산화탄소 검사, 흡연 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금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어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금연 실천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6개월간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병행된다. 이는 금연 중도 포기를 줄이기 위한 관리 체계로 작동한다.
참여 대상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과 기관으로, 신청 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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