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근 열린 기능 경기 현장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전북 최고의 숙련 기술인 양성 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치러진 제56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기관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기계공고 학생들은 금메달 7개를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장려상 3개 등 총 25명이 입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세부 직종별로는 금형, 기계설계·CAD, 폴리메카닉스, 산업제어, 산업용로봇, 프로토타입 모델링, 메카트로닉스 등 7개 분야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전 부문에 걸쳐 고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학교가 운영해 온 직종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 등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학생들은 방과 후와 주말에도 실습실을 지키며 기술 연마에 매진해 왔습니다.
임인현 교장은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빚어낸 값진 쾌거라고 전하며 오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25명의 학생은 이제 전북을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기술 명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합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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