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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 활동지원 ‘현장 목소리’ 반영…서비스 질 높인다

제공기관 간담회 통해 애로사항 공유…부정수급 관리·품질 개선 동시 추진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조정이 강화되고 있다. 제도 설계보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를 반영하는 ‘현장형 행정’이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익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자리는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10개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기관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보다 효과적인 지원 모델을 찾는 논의가 이어졌다.

 

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을 돕는 핵심 복지제도인 만큼,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이 곧 이용자의 삶의 질로 직결된다. 이에 따라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간담회에서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장 관계자들은 행정과의 직접 소통 창구가 마련된 점에 의미를 두면서, 논의된 사항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장애인과 서비스 제공기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장애인 복지 정책이 공급 중심에서 이용자 경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현장 의견을 반영한 유연한 정책 운영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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