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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외곽에, 축제는 중심에서”…남원 춘향제 셔틀버스 무료 운행

광한루원·남원역 등 4개 노선 연결…심야까지 순환, 교통 혼잡 해소 기대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영에 나선다.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차 없는 거리 등 주요 행사장과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개 노선이 운행된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과 남원역, 임시주차장 등을 잇는 순환 구조로 설계돼 대중교통 이용객과 자가용 방문객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선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천주교 로타리 구간 ,남원역에서 승사교 구간 ,그네매점에서 승사교 구간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승사교 구간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된다.

 

특히 야간 공연 이후 귀가 수요를 고려해 운행 시간을 늦은 시간까지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셔틀버스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행사장 주변의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완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심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외곽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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