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8.4℃
  • 맑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19.7℃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21.2℃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8.2℃
  • 맑음보은 17.8℃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19.8℃
  • 구름많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진안군, 고유가 대응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착수…취약계층부터 순차 지원

최대 60만원 지급…찾아가는 신청·요일제 도입으로 현장 혼잡 최소화

 

고유가와 고물가 여파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진안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 단계별 지급 방식으로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진안군은 이달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하위 70%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와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후 2차에서는 나머지 소득 하위 70% 군민을 대상으로 선별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계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이번 정책은 단기적인 생활 안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구조다. 지원금 사용처를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해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되도록 설계됐다.

 

신청 방식도 다양화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기준 요일제를 적용했다. 또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와 신청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운영되는 점은 생활 밀착형 행정의 사례로 평가된다.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까지 포괄하려는 조치다.

 

다만 지원금의 실질적 효과는 소비 진작과 체감 경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민생 안정 정책과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진안군은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한 지급과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