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경제 지원 기능을 하나로 묶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경제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분산돼 있던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하고, 기업과 행정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공식 누리집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경제 주체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입주기업 현황, 경제 분야 소식, 공유공간 대관 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공지사항 ▲센터 소개 ▲입주기업 현황 ▲지원사업 안내 ▲경제센터 및 완주몰 소식 ▲공유공간 대관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 메뉴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복잡했던 행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의 핵심은 ‘행정 효율화’에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기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유관기관 공모사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정보 탐색 비용을 줄이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완주경제센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경제 정책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부터 청년 창업자까지 다양한 경제 주체를 포괄하는 지원 창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완주군은 향후 누리집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병수 완주경제센터장은 “누리집 개설로 기업과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공유공간 대관,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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