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장수읍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봄맞이 꽃심기 활동이 펼쳐지며 지역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장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노하숲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데이지와 금잔화, 페튜니아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됐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지며 노하숲 일대는 한층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참여자들은 꽃 식재와 함께 주변 정비 작업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병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꽃심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살기 좋은 장수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문철 장수읍장은 “이번 꽃길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성껏 심은 꽃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수읍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에도 봉사활동과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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