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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절정 이룬 고창 꽃정원… 봄꽃 릴레이로 관광객 발길 이어진다

금영화·꽃양귀비 등 5월 중순 재개화 예고… 체험·공연 더해 ‘봄 명소’ 자리매김

 

전북 고창의 대표 봄 관광지인 고창 꽃정원이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절정에 이른 꽃 풍경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계절 관광지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최근 꽃정원 일대에는 만개한 튤립이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화사한 봄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대표 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현장 체험 요소도 눈길을 끈다. 고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현장 사진을 인증하면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정거장’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여기에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거리공연은 봄날의 감성을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튤립 개화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꽃정원의 볼거리는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5월 중순에는 금영화와 꽃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해 또 다른 봄꽃 풍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튤립 개화 시기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5월 중순에도 다양한 꽃이 이어지는 만큼 다시 방문해 봄의 절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성 둘레길에는 철쭉이 붉게 피어나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읍성 동문에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자연스럽게 꽃정원으로 연결돼, 고창의 봄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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