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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산사태 취약지역 선제 관리 나선다

전문가 위원회 개최…10곳 신규 지정·대응체계 강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산림 재해 위험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대응형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위험 지역을 미리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림조합과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산림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신규 지정 대상 10개소와 위험요소가 해소된 4개소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게 된다. 해당 지역에는 연 2회 정기 점검이 실시되고, 위험 등급에 따라 사방사업이 우선 추진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부안군은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재해 예방과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 재해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으로 평가된다. 단순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예방 중심 체계 구축에 무게를 둔 것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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