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의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농·축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협 관계자 및 시 실무 부서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농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내실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시와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조합공동법인이 원팀(One-Team)이 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6년도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밀 점검하는 한편, 2027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특히 각 농·축협별로 강점을 가진 ‘지역 특화 품목’을 선정해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체계를 구축하고, 계약 재배를 확대해 판로 걱정 없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46개 협력 사업에 총 6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축협 및 법인으로부터 구체적인 특화 품목 육성 제안을 받아 20
정읍시가 일선 현업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원천 차단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시 소속 현업 사업장 관리감독자 4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보건 체계를 한층 견고히 했다. 관리감독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책임지는 핵심 보직으로, 시는 현재 실질적인 작업 지휘권을 가진 현업 부서의 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엄격한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사가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심층 이해 ▲관리감독자의 구체적 임무와 역할 ▲화재·폭발 사고 예방 및 대피 매뉴얼 ▲현장별 위험성 평가 적용 기법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실습 등 현장에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성패는 현장 관리감독자가 안전 조치를 얼마나 철저히 확인하고 지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법령 지식과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화재 등 불시의 재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고삐를 조였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정읍소방서 시기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센터 이용 어르신과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화재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입체적인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기 쉬운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안전 대피 유도’에 맞춰졌다. 센터 자위소방대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119 신고 ▲환자 특성별 맞춤형 대피 경로 확보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등 단계별 매뉴얼을 실전처럼 이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을 위해 종사자들이 1대1로 밀착하여 안전지대로 유도하는 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제로화하는 데 주력했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시설은 화재 시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훈련이 직원들의 재난 대응 DNA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무
정읍시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기업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마루 교체 공사를 무상 지원하기로 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들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내 치료실을 비롯해 다목적 강당, 교육 프로그램실 등 이용자들의 활동이 가장 빈번한 핵심 공간 전체가 포함됐다. 특히 새롭게 설치될 마루는 장애인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기능과 보행 시 충격을 완화하는 특수 소재가 적용되어,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9월 초 바닥 평탄화 작업을 시작으로 올 추석 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는 “지역 장애인분들이 걸림돌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정읍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이 2026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따뜻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갔다. 18일 장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했으며, 장수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등 지역 핵심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수교육지원청은 소속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공직사회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교육청의 ESG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장수교육지원청은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 등 다각적인 ESG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헌혈 참여 역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추영곤 장수교육장은 “헌혈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이어주는 가장 숭고한 선물”이라며 “장수경찰서와 소방서 등 이웃 기관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202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유해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 단속에 나섰다. 18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익산경찰서 및 교육환경보호위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유치원과 중·고등학교 인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학원가와 상가가 밀집한 모현동과 영등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으로 설치가 제한된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매장에 대한 집중 안내와 점검이 이뤄졌다. 합동단속반은 보호구역 내 금지 시설 설치 여부와 함께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지원청은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업소의 인·허가 기관에 즉시 정화 요청을 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업소 관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유해 시설로부터 차단된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순창군이 노인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眼)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검진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이다.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8명의 숙련된 검진팀이 투입되어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대학병원 수준의 정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인공눈물과 안약을 처방하고 맞춤형 돋보기도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검진 결과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두터운 지원책도 마련됐다.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은 군 조례에 따라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한 개안 수술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검진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순창군 보건의료원 지
순창군이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6 공무원 진화대 합동 산불진화 실전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8일 군에 따르면 쌍치면 용전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전파, 현장 지휘권 확립, 통합지휘본부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지난해 4월 자발적으로 구성된 ‘공무원 진화대’였다. 100명의 정예 공무원이 2개 조 10개 팀으로 편성된 이 조직은 대형 화재 시 지휘 혼선을 막고 전문적인 진화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올해까지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최신 진화복과 안전장비, 등짐펌프 등을 전면 확충했다. 훈련에는 순창군 공무원 진화대를 비롯해 순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창경찰서, 순창군산림조합 등 180여 명의 인력과 진화차, 소방차 등 다수의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신고 접수부터 산림재난대응단의 초동 진화, 공무원 진화대 투입,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등 단계별 매뉴얼을 실전처럼 이행했다. 특히 군은 본 훈련 전날인 17일, 이미
임실군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봄철 조림사업’의 첫 삽을 떴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봄철 조림에는 총 9억 7,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관내 133ha 임야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낙엽송, 백합나무 등 총 38만 본의 묘목을 식재하며, 식재 적기인 4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산주의 선호도와 지역별 토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경제림’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경관 개선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은 물론, 산불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사업을 병행해 산림의 재난 방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군은 단기 소득 창출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감나무와 두릅나무 등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용수 보조 조림사업’도 함께 시행하며 농가 수익 증대를 돕고 있다. 군은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림목의 초기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풀베기 작업을 집중 실시하여 어린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임실군이 조선 건국의 설화가 깃든 성수산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스릴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휴양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성수산 왕의숲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동적인 ‘산림레포츠’ 시설이다. 숲속을 빠르게 질주하는 ▲롤러코스터형 짚라인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로프체험 등 2종이 운영된다. 안전을 위해 산림레포츠 지도사 등 6명의 전담 인력이 상시 배치되며, 매일 3회(10:00, 13:30, 15:30) 현장 접수 및 단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적인 치유를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탄탄하다.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성수산의 희귀 식생을 관찰하는 생태탐방과 신비로운 이끼 체험이 매일 2회 소규모(회당 10명 내외)로 진행되어 깊이 있는 자연과의 교감을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체험비는 ‘무료’로 책정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격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군은 개장 기념으로 오는 21일과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