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 대표 및 사무국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는 예산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단체의 협조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의 방향성과 군정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해 가는 데 있어 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순창군의 현재 재정 여건과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사회단체 보조사업의 심사 기준과 검토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년보다 한층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본소득사회로의 점진적 진입을 대비해 사회단체들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안전망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이
정읍 대흥초등학교(교장 김용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준비하고 직접 판매에 나선 ‘알뜰바자회’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했다. 학생들은 지난 11일 바자회 수익금 57만 9,100원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수익금 기탁 역시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1944년에 개교한 대흥초등학교는 ‘바르고 씩씩하며 슬기롭게’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선행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대흥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돼 소외받는 시민이 없는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읍시 지정기탁금으로 처리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쌀쌀해진 날씨 속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300여 명의 따뜻한 손길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정읍시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김치문화 사랑운동’을 열고, 2,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부인 정종순 여사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성), 새마을문고(회장 김영현), 새마을청바지청년연대(회장 송화수) 등 새마을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3일의 행사 기간 동안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손질, 양념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에 손수 참여하며 2,500포기의 김장김치에 정성을 가득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읍면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매년 꾸준히 사랑의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
정읍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신속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익산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비상 대응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시 소속 현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상황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추락, 감전, 질식 등 주요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을 체험했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재난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익산 안전체험 교육장의 △산업안전체험관 △전기안전체험관 △스마트안전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등 전문 시설을 활용했다. 실제 재해 발생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된 실전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가자들은 비상 상황의 긴박함을 체험하며 올바른 판단과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
정읍시가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7-28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1,400억 원대 환경시설 사업을 포함한 26건 사업의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치열한 국가예산 확보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장과 20여 명의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애로점 등을 내실 있게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1,436억 원) △상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2억 원) △연지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305억 원) △신태인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220억 원) △바이오 기반 반려동물용의약품 분석인프라 구축(200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긴밀한 삼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발굴된 신규사업이 실제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국가예산 반영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내년도 부처안이 확정되기 전인 2026년 4월까지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범정부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에 맞춰 오는 12월 31일까지 도내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다시 뛰는 공직사회 △성과를 내는 공직사회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 △깨끗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정책 이행 여부 △재난·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 점검 △교육시설 안전 관리 실태 △민원 처리 실태 △복무·보안관리·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자체 운영 중인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국민신문고, 청렴포털 등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갑질, 예산 비리, 복무 해이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2025년 공직기강 점검 주요 적발 사례를 안내해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직사회 근무 분위기 일신을 위해 공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과별 맞춤 연수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교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교과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 대응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사 각각 50여 명씩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교과별 맞춤 연수로 진행되며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교과 역량 △성취기준 연계를 통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개선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각 교과의 교육과정 각론을 통해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수업 적용 및 과정 중심 평가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평가 방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업과 평가 방향의 긍정적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지역 주민들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재단은 최근 순창읍과 각 면 주민들과 함께 **‘읍‧면 떡볶이 시연 행사’**를 열고,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될 주민 참여형 떡볶이 판매 부스의 조리 방식과 운영 절차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시연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우리 동네 떡볶이’ 메뉴가 소개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조리에 임하며 순창 고추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볶이 레시피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축제의 핵심 재료인 순창 고추장은 오랜 발효 전통과 깊은 맛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온 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떡볶이의 주요 양념으로 활용되는 고추장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순창형 K-푸드 콘텐츠가 이번 축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순창 고유의 식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시연 행사는 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였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세밀한 준비로 방문자들에게
순창군이 11일 장애인체육관과 일품공원 일원에서 제30회 순창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군 결실을 축하하며 지역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작목반 및 생산자 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공식 일정에서는 식전 우쿨렐라 공연, 최영일 군수 특강, 유공 농업인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돈 버는 순창 농업 실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순창군이 역점 추진 중인 농정정책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일부 농민 단체의 주장으로 발생한 군민 오해를 바로잡고, 향후 추진 방향과 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농업인의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이 지난 7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소량만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육군 제7733부대 2대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료원의 초동 대응 역할을 중심으로 개인보호구 착의 및 탈의법,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다중 탐지 키트 사용, 3중 수송용기 등의 이론 교육과 실습이 진행되었다. 임실소방서의 협조로 레벨A 보호장비 착‧탈의 시연을 하고 의료원 직원들이 레벨C 보호복 착용 후 다중 탐지 키트의 사용 및 검체 수송의 절차를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에 대비해 보건, 경찰, 소방 등의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